촛불의 힘, 임계점을 돌파하다! 촛불을 폭력으로 끌 수 있다고 믿는 자들 두달 이상 타올랐던 촛불이 다시 권력의 개가 되길 자청하는 어청수를 필두로 한 정치경찰들의 악의에 찬 폭력진압으로 피로 얼룩지고 있다. 그들은 촛불을 계속 타오르게 하는 민심이라는 심지를 국민들이 흘리는 피로 더렵히려 하고 있다. 오로지 권력을 쥐.. 폴리토피아 2008.07.01
네이버는 열외?? 아고라는 몰매?? - 백분토론 이번엔 인터넷이 주인공이다 백분토론 제작진은 소고기 정국을 빨리 끝내지 못해서 안달복달하고 있는 정부의 의지와는 달리 이번 만큼은 시리즈토론 편성을 통해서라도 그 끝을 보고싶은 것 같다. 이러니 조중동과 한나라당이 MBC를 미워할 수 밖에. 어쨌든 이번엔 인터넷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두.. 폴리토피아 2008.06.28
똥고집 불도저의 보복성 역주행 똥고집 불도저의 촛불정국 소회 얼마나 괘씸했을까? 촛불을 든 시민들과 몇 안되는 간덩이 부은 언론들이. 얼마나 한심해 보였을까? 충성심 하나로 임명했지만 자신만큼이나 무능력하고 부패한 똘마니들과 자기덕에 과반수 집권여당이 되었으면서도 박근혜에게 휘둘리고 그깟 촛불민심에 쪼그라들.. 폴리토피아 2008.06.25
셀프 오마주의 위력 - 강철중 공공의 적 매니아 연대기 공공의 적을 처음 보게되었을 때가 생각난다. 반복적이고 짜증스런 일상에 지쳐 아무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 한편 보겠다는 일념하에 낙찰되었던 이 영화는 당시의 기준으로 보면 무난한 성공작에 속하는 정도였다. 그러나 우연치 않게 극장에서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되.. 무비토피아 2008.06.21
대국민담화를 가장한 대국민뒷통수치기 참 이렇게 엉덩이가 무거운 대통령이 어디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정도로 만만디 행보를 보여왔던 이명박 대통령이 황송(?)하게도 대국민담화에 나서겠다는 발표가 났을 때, 그래 이 정도까지 왔다면 무언가 확실히 느낀 점이 있겠고 완전히 만족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제까지와는 다른 진.. 폴리토피아 2008.06.20
루키마인드 박찬호 절반의 귀환 드디어 박찬호가 돌아왔다. 약 11개월전 그의 불운에 마음으로 같이 울었던 나에게 오늘 벌어졌던 애리조나와의 1년만의 복귀전은 수많은 메이저리그 경기 중 하나일 수가 결단코 없었다. 모두가 알다시피 선발투수가 아닌 선수의 경기를 미리 예측하고 시청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엑스포츠가 다저.. 스포츠피아 2008.04.09
노짱은 외롭지 않았다, 아니 행복했다. 지난 5년간 대통령은 당연히 우리의 노짱이 지키고 계시지하는 생각에 빠져있다 보니 지난주까지만 해도 그의 퇴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 그리고 가장 부끄러운 인물이 결국은 대통령에 취임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그제서야 깨닫게 되었다. 노짱이 드라마틱한 여정을 거쳐서 대통령에 당.. 폴리토피아 2008.02.26
새로운 정치의 블루오션을 향해서.. 새로운 정치의 블루오션을 향해서 작년 12월 19일 이후로 뉴스나 신문 보기를 돌같이 하고 있다. 물론 아무리 피해보려 해도 가끔씩 어쩔 수 없이 보고 듣게 되는 철저한 이명박스러움의 결정체인 인수위의 무대뽀적인 망발의 향연을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훈련된 앵무새처럼 떠들어대는 언론을 .. 폴리토피아 2008.01.30
국민들에게 옥석구분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 나는 유시민 의원이 작년 경선후보 시절에 표현했던 이 한마디를 잊지 않고 있다. "국민 여러분께 맛도 모양도 똑같은 음식만을 쭈욱 늘어놓고 선택하라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이보다 더 쉬우면서도 적확하고 명쾌한 비유가 또 있을까. 지금 상황이 딱 이와 같지 않은가 말이다. 앞으로도 얼마나 이런.. 폴리토피아 2008.01.16
Rainbow Party 시즌 1 보도자료 구본형과 함께 하는 파티형 강연 ‘Rainbow Party 시즌 1’ – 이제 강연도 즐거움(Fun)이 대세다!! – 변화경영전문가 구본형 소장이 ‘3색 전문가가 전하는 직장내 인간관계 연금술’이라는 주제로 파티형 강연 ‘Rainbow Party 시즌 1’을 통해 일반 대중과 만난다. 공병호 소장과는 또 다른 색깔.. 재능토피아 200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