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발견한 가슴 따뜻한 경찰분들 민중의 지팡이를 찾아보기 힘든 세상 몇년전 죽림누필이라는 필명을 가진 경찰관 출신 논객이 정치컬럼 사이트 서프라이즈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이 논객의 글을 읽으면서 경찰에게 천형처럼 덧씌워진 부정적 이미지에서 꽤 객관적으로 벗어날 기회를 얻기도 했었다. 그러나 한때 경찰.. 프리토피아 2008.11.28
누구나 댓글의 황제가 될 수 있다 댓글은 블로그 나라 영양제 일찍이 블로그스피어에 대한 고민에 관한 한 일가를 이룬 j4blog님은 '왜 내 블로그엔 댓글이 없을까?'라는 글을 통해 블로그 나라 영양제로 불릴만한 댓글에 대한 의미있는 고찰로 많은 블로거들에 깨달음을 준 적이 있었다. 나 역시 그런 블로거중에 하나였고 그 깨달음을 .. 프리토피아 2008.10.28
도배질로 노출기회 빼앗는 얌체블로그 예정에도 없던 포스팅을 하게 됐다. 현재 문화연예 블로거뉴스란을 도배하고 있는 스포츠서울 닷컴이라는 블로그(솔직히 여기를 일반적인 블로그로 인정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 때문이다. 다음 블로거뉴스 운영진에서 베스트뉴스를 한번이라도 발행했던 블로그에게 조금 더 노출기회를 주기 위해.. 프리토피아 2008.10.27
택시와 버스기사를 괴롭히는 오적 '택시요금 인상 반대하는 택시기사'들을 읽고 거다란님의 포스트를 봤습니다. 문득 30년째 택시를 몰고 있는 외삼촌과 10여년간 버스기사로 일하셨던 아버지가 떠올랐습니다. 두분이 관련된 일이라서 그런지 매번 택시와 버스를 이용할 때마다 기사님들이 남같지 않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특히나 기사.. 프리토피아 2008.10.20
예능 인기도 쥐락펴락하는 블로거들 예능 프로그램, 직접 볼 필요없다?? 공중파 3사의 예능 프로그램은 일주일에 몇개나 될까? 드라마까지 포함하면 아마도 TV를 조금이라도 시청하는 사람들이라면 최소한 한 두개 정도의 예능 프로그램은 자의든 타의든 접할 수 밖에 없는 수준인 것만은 틀림없다. 그 많은 프로그램들 중에서 한 두개쯤은.. 프리토피아 2008.09.05
'식사량 반으로 줄이기' 프로젝트 가정의학과 의사가 권해준 小食 방법 1. 시작하는 첫날에는 매 끼니에 사과 한개만 먹는다 (워밍업 사과 단식) 2. 둘째날부터 2주까지 평소 먹던 식사량의 절반만 먹는다. 음식종류에 대한 제한은 없다. (전성기때 먹는양 기준이었으면 절반으로 줄여도 보통사람보다 많이 먹는 수준이 되지 않았을까 싶.. 프리토피아 2008.09.03
벌초가기 싫어하는 못난 어른이 되다 벌초가기 싫어하는 못난 어른이 되다 매년 8월 마지막주 일요일은 우리 집안 벌초하는 날이다. 그저 멋모르고 부모님 따라 나들이 다니던 어릴적에는 도시에서 찾아볼 수 없는 메뚜기와 잠자리 잡는 재미때문에 벌초때만 되면 신이 나곤 했었다. 마흔을 넘긴 지금은 어떠냐구. 벌초전날밤부터 평소 운.. 프리토피아 2008.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