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의 속보이는 MB 따라하기의 끝은? 오세훈의 속보이는 MB 따라하기 오세훈은 따라쟁이다. 전과 14범 MB의 대통령 입성은 정치분야의 세계적인 불가사의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 확실하다. 보통 사람의 눈에는 불가사의로 밖에 볼 수 없는 일이 오세훈에게는 필히 벤치마킹해야 할 역할모델로 보인게 틀림없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노.. 폴리토피아 2011.01.03
역행보살 MB - 야권연대의 견인차 야권연대 현재 기상도 - 매우 흐림 지난번 포스팅에서 유시민의 선거연합 및 연대 제의의 내용 및 의미를 소개했었다. 바로 이어서 열린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의 토론회에서 바로 반응이 나왔다. 이른바 묻지마연대 불가론과 모텔론이 그것이다. 명색이 심상정과 더불어 진보정당의 양대 산맥으로 자.. 폴리토피아 2009.12.07
한나라당의 막가파식 반면교사 한나라당의 막가파식 반면교사 지금 한나라당이 보여주고 있는 무식한 행태는 도대체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 것일까. 권력을 잃은채 10년 이상 어울리지도 않는 야당노릇하느라 태생적인 정체성과 어울리지도 않게 국민들에게 고개를 조아리던(물론 그들의 진정성을 인정하는 국민들은 없었을 테지만.. 폴리토피아 2009.01.06
구시대적 불도저근성을 닮으라는 대통령 위축된 청년들에게 엉터리 해법을 설파하는 대통령 역시나 이런 글을 쓰게 만드는 일에서만큼 이대통령만한 촉매제는 없는 것 같다. 공중파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이런 식의 대국민 우매화 및 염장지르기를 계속 들어야 한다는 현실이 불쾌하기 짝이 없다. 오늘도 그는 자신의 자랑스런(?) 불도저근성의 .. 폴리토피아 2008.12.01
오바마-힐러리 vs 이명박-박근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미국 대선 올해 있을 미국 대선은 여러가지 관점에서 흥미롭다. 우선 생각나는대로 몇 가지 나열해 보자. 첫째,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탄생할 수 있는가? 둘째, 흑백으로 구성된 러닝메이트를 볼 수 있을까?(이미 민주당은 유력해 보였던 힐러리 부통령 지명이 사라졌지만 공화.. 폴리토피아 2008.08.27
강남교육감 서울시를 장악하다 정말 교육에 관심이 있는걸까? 처음으로 직선제 교육감을 선출하던 날이 막 지났다. 개표중반까지도 박빙의 승부를 벌이며 주경복 후보가 선전하고 있을때만해도 혹시나 하는 희망을 가졌더랬다. 그러나 결과는 공정택 후보의 당선.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을 욕하던 서울시민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일.. 폴리토피아 2008.07.31
향후 촛불정국의 계륵 민주당 촛불은 아직 패하지도 승리하지도 못했다 지금까지 촛불의 여정을 되돌아 보자. 최초의 촛불이 청계광장에서 타오르기 시작했고, 그 기운은 역동적으로 번져 서울광장, 광화문, 세종로, 태평로를 잇는 거대한 오프라인 촛불광장을 만들어냈다. 온라인에서는 미디어다음의 아고라와 메타블로그 사이.. 폴리토피아 2008.07.07
촛불의 힘, 임계점을 돌파하다! 촛불을 폭력으로 끌 수 있다고 믿는 자들 두달 이상 타올랐던 촛불이 다시 권력의 개가 되길 자청하는 어청수를 필두로 한 정치경찰들의 악의에 찬 폭력진압으로 피로 얼룩지고 있다. 그들은 촛불을 계속 타오르게 하는 민심이라는 심지를 국민들이 흘리는 피로 더렵히려 하고 있다. 오로지 권력을 쥐.. 폴리토피아 2008.07.01
똥고집 불도저의 보복성 역주행 똥고집 불도저의 촛불정국 소회 얼마나 괘씸했을까? 촛불을 든 시민들과 몇 안되는 간덩이 부은 언론들이. 얼마나 한심해 보였을까? 충성심 하나로 임명했지만 자신만큼이나 무능력하고 부패한 똘마니들과 자기덕에 과반수 집권여당이 되었으면서도 박근혜에게 휘둘리고 그깟 촛불민심에 쪼그라들.. 폴리토피아 2008.06.25
대국민담화를 가장한 대국민뒷통수치기 참 이렇게 엉덩이가 무거운 대통령이 어디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정도로 만만디 행보를 보여왔던 이명박 대통령이 황송(?)하게도 대국민담화에 나서겠다는 발표가 났을 때, 그래 이 정도까지 왔다면 무언가 확실히 느낀 점이 있겠고 완전히 만족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제까지와는 다른 진.. 폴리토피아 200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