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촛불정국의 계륵 민주당 촛불은 아직 패하지도 승리하지도 못했다 지금까지 촛불의 여정을 되돌아 보자. 최초의 촛불이 청계광장에서 타오르기 시작했고, 그 기운은 역동적으로 번져 서울광장, 광화문, 세종로, 태평로를 잇는 거대한 오프라인 촛불광장을 만들어냈다. 온라인에서는 미디어다음의 아고라와 메타블로그 사이.. 폴리토피아 2008.07.07
조중동은 포털에서 이미 마이너였다! 꼭지 돈 조중동의 악다구니 아마 요즘처럼 조중동이 좌불안석이었던 적이 없었을 것이다. 기껏해야 토론방에 불과한 다음아고라가 그들만이 누리던 영원한 권력 '의제설정' 능력을 송두리째 뺏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게 다 촛불때문이다'라는 생각에 빠질법 하다. 그래서 촛불에 색깔론과 배후.. 폴리토피아 2008.07.03
촛불의 힘, 임계점을 돌파하다! 촛불을 폭력으로 끌 수 있다고 믿는 자들 두달 이상 타올랐던 촛불이 다시 권력의 개가 되길 자청하는 어청수를 필두로 한 정치경찰들의 악의에 찬 폭력진압으로 피로 얼룩지고 있다. 그들은 촛불을 계속 타오르게 하는 민심이라는 심지를 국민들이 흘리는 피로 더렵히려 하고 있다. 오로지 권력을 쥐.. 폴리토피아 2008.07.01
네이버는 열외?? 아고라는 몰매?? - 백분토론 이번엔 인터넷이 주인공이다 백분토론 제작진은 소고기 정국을 빨리 끝내지 못해서 안달복달하고 있는 정부의 의지와는 달리 이번 만큼은 시리즈토론 편성을 통해서라도 그 끝을 보고싶은 것 같다. 이러니 조중동과 한나라당이 MBC를 미워할 수 밖에. 어쨌든 이번엔 인터넷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두.. 폴리토피아 2008.06.28
똥고집 불도저의 보복성 역주행 똥고집 불도저의 촛불정국 소회 얼마나 괘씸했을까? 촛불을 든 시민들과 몇 안되는 간덩이 부은 언론들이. 얼마나 한심해 보였을까? 충성심 하나로 임명했지만 자신만큼이나 무능력하고 부패한 똘마니들과 자기덕에 과반수 집권여당이 되었으면서도 박근혜에게 휘둘리고 그깟 촛불민심에 쪼그라들.. 폴리토피아 200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