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올인한 것은 '대안정당의 가치' 야권연대 이제부터가 진짜다 어려운 산고끝에 야권을 대표해 MB와 한나라당에 맞서 싸울 장수들이 결정됐다. 야 4당 모두 나름대로 아쉬운 부분이 있을테지만 국민들 입장에서 볼 때 평균 이상의 점수를 줄만한 구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성과를 자평해도 좋을듯 싶다. 중요한건 이제까지의 결과는 예.. 폴리토피아 2011.04.13
조직동원 논란을 잠재울 해결사 손학규의 정치공학적 노림수 손학규의 몰락은 오래전부터 예측해 왔지만 이렇게 바닥을 일찍 드러낼지는 몰랐다. 어느 분의 표현처럼 그의 인생에서 패배의 아픔을 거의 겪어보지 못한데서 오는 감정적 거부반응이며 반발이 아닌가 싶다. 대세론은 차치하고 3위 이해찬 후보에게도 턱밑까지 쫓기고 .. 폴리토피아 2007.09.22
2007년 대선은 데자뷰의 연속 데자뷰 1. 초울트라 대세론 이명박에게서 이회창의 그림자를 느끼다. 요즘 이명박과 한나라당 주요 인사들의 언행을 지켜 보면 역시 한나라당답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특히나 두번 연속 진짜(?) 대세론속에서 안주하다 명멸해 간 한국 야당 역사상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 이회창의 모습과 어찌 그리 닮.. 폴리토피아 2007.09.19
유시민이 흘린 눈물의 의미 정동영 1위 그리고 유시민 전격 사퇴 모든 언론들이 신당 첫번째 경선결과를 알리며 헤드라인으로 전한 내용이다. 정동영 후보는 자신이 기대하던 최상의 결과를 얻었고 유시민 후보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사퇴와 함께 이해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개표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쉽게 예상할 수 .. 폴리토피아 2007.09.16
경선의 하이라이트 - 상호토론 국민은 후보자를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보장받아야 한다. 오늘 광주에 이어서 두번째 정책토론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이전과 달라진 점 하나는 공중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는 점과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는 상호자유토론 시간이 마련되었다는 것이다. 백분토론에서의 자유토론 방식에.. 폴리토피아 2007.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