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주최 야간분만 토론 현장중계 왜 방송시청이 아니라 방청에 목을 매었을까? 6.2 지방선거의 의미가 날로 중요해지던 올초부터 '야권연대 성사'라는 화두는 집요할 정도로 내 머리속을 맴돌았었다. 누구보다 글 쓰는데 게을렀던 내가 관련된 포스트를 상대적으로 많이 써올릴 수 있었던 이유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모두들 익히 알고 .. 폴리토피아 2010.04.18
유시민은 국민의 승리를 원한다 야권연대, 기로에 서다. 당초 출발부터 불안해 보이던 야권연대 논의가 괜찮은 흐름을 타면서 많은 기대를 했던게 사실이다. 진보신당의 불참선언과 민주당 지도부의 추인거부는 아무리 좋게 봐준다 해도 야권연대 성사라는 대의를 망각한 그들만의 이기심으로 밖에 해석할 여지가 없다. 그 근저에는.. 폴리토피아 2010.03.27
유시민 죽이기 or 띄우기 유시민 죽이기 or 띄우기 웬만하면 조용히 그의 출마를 마음속으로 환영하고 최선을 다해 응원하자고 다짐했었다. 그런데 문화일보에 자칭 논설위원이라는 졸렬한 이가 마타도어로 가득찬 음해성 쓰레기 글을 버젓이 올려놓는 걸 보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다시 거론하기도 싫지만 얼마나 저열.. 폴리토피아 2010.03.14
정치인 유시민의 진화와 희망 진화하고 있는 유시민 모든 것은 진화한다. 물론 단기적 관점에서는 퇴행이나 역주행이 일어나는듯 보이고, 적자생존론이 본래의 메시지와 상관없이 강한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식으로 수구기득권 세력에게 악용되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지만 역사의 큰 줄기와 흐름으로 보면 결국 세상은 진화하.. 폴리토피아 200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