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 스킨쉽도 이쯤이면 예술이다 스킨쉽도 이쯤이면 예술이다 어제 베바를 보면서 느꼈던 단 하나의 단어는 '스킨쉽'이다. 어떤 미려한 수사로도 전할 수 없는 사랑이라는 입체적 감정을 스킨쉽만큼 담기 좋은게 또 있을까. 더는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스러움을 견딜 수 없어 찾아간 두루미에게 강마에는 물리적으로는 너무나 짧은 시.. 무비토피아 2008.11.07
결혼기념일을 맞이하는 남편의 자세 10.26과 결혼기념일 우리 부부는 2003년 10월 26일 공군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공교롭게도 우리 국민들이라면 다른 의미로 각인된 날짜라서 그런지 결혼기념일을 까먹을 일은 없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의 생일도 우연히도 모두 26일입니다. (청빈이는 3월 26일, 우림이는 8월 26일에 태어났습니다) 팍.. 열정토피아 2008.10.26
베토벤 바이러스, 쌍건우 연대기와 사랑의 변신술 누군가의 참된 역할모델이 된다는 것 보통의 선생은 그저 말을 하고, 좋은 선생은 설명을 하고, 훌륭한 선생은 스스로 모범을 보이고, 위대한 스승은 영감을 준다. 스승을 가장 욕보이는 제자는 스승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며, 스승을 가장 기쁘게 하는 제자는 스승을 뛰어넘어 스승의 이름.. 무비토피아 2008.10.24
베토벤 바이러스, 사랑에서는 두루미가 마에스트로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수요일 결방으로 수많은 베바 매니아들이 금단현상으로 괴로웠을 것 같은데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각설하고 11회의 주인공은 사랑을 호르몬 장난으로 치부하는 강마에조차 거부할 수 없게 만든 진정한 사랑의 타짜 두루미였다. 사랑에서만큼은 그녀가 마에스트로임을 확.. 무비토피아 2008.10.17
'꿈'이 홀대받는 Matrix같은 세상 꿈꾸는 사람들이 천덕꾸러기로 치부되는 세상 많은 사람들이 ‘꿈의 소중함’과 ‘꿈꾸는 법’을 잊고들 살아갑니다. 가장 왕성하고 원대하며 환희에 찬 ‘꿈’을 꾸며 즐거워 해야 할 아이때부터 세상은 ‘현실’이라는 조그만 새장안에 그들의 상상력과 영감을 가둡니다. 어느덧 우리는 ‘꿈꾸는 .. 재능토피아 200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