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토피아

[스크랩] 내가 직업이다 / 1인 창조기업 성공전략

재능세공사 2011. 1. 27. 12:45

구글 알리미에서 1인 창조기업 키워드로 메일이 인피너지( infinergy.re.kr@hanmail.net)에게 도착하였다. 금년초에 들을 만한 세미나가 없어서 한 동안 발길을 끊었던 실내연습장에 가기 시작한지 한 열흘 쯤 되었는데 오늘은 연습장에도 못가고 세미나에 참석을 예약하고 저녁은 오뎅라면으로 때운 후 바쁘게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을 나와 세미나 장소에 들어서니 딱 시작 시간 7:30 되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먼저와서 비좁게 세미나 실을 메우고 있었다. 그 중 비어있는 한자리에 자리잡고 앉았는데 젊은 여성 한 분이 안으로 들어갈려고 해서 잠시 일어나서 들어가게 하고 앉았다. 이여성은 첫 시간은 내내 휴대폰 문자 답장 보내느라고 절반은 내용을 놓치지 않았나 싶다. 두번째 시간에는 이 여성이 초컬릿을 주어서 먹었더니 전 시간에 받은 간독소가 금새 해소되는 것을 느꼈다. 초컬릿의 해독 효과일까?

오늘 세미나의 주최측은 처음 들어본 이름이다. <세미나메신저> 주최측의 설명을 들어보니 1인 창조기업 관련한 각종 세미나 정보를 카페나 블로그회원들한테 제공해 주는 서비스 사업을 하는데 금년부터는 이번과 같이 직접 세미나를 매주 열기로 했다는 것이다.

오늘의 세미나는 <내가 직업이다 >라는 주제로 열정재능공작소 이기찬소장이 2시간동안 재미있게 진행하였다. 그가 주장하는 삶의 키워드 <열정>, <재능>, <자기다움> 이라는 3단어로 요약이 가능하다. 사람들은 저마다 타고난 재능이 있는데 직장생활등을 오래하다 보면 자기의 재능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한다. 그래서 1인 창조기업가에게 필요한 자기만의 재능을 찾아 주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고 직업으로 발전하여 수입도 창출하고 밝은 미래를 갖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이기찬소장의 전문 분야는 고객의 재능 해석하여 숨겨진 재능을 찾아 주는 것과 고객의 취미나 적성에 맞는 재능을 개발하고 가공하는 재능 세공사의 역활을 하는 것이 그의 역활이라고 한다. 그가 활용하는 도구는 캘럽이 개발하였지만 활성화되지 않았던 활용도구 <스트렝스 파인더/탈렌트웹>을 이용한 분석 툴로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하지만 다른 사람과 중복되지 않는 재능을 창조하여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말한 것중에서 1인 기업으로 성공하기위한 블루오션 전략은 우선 틈새 시장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틈새시장 발굴에는 5가지 열쇠가 있다고하여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제1열쇠는 <퓨전>에 있다. 그는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성취코드와 카페를 결합한 <더퍼스트펭귄>, 자기계발과 생태계를 결합한 <행복숲지기-김용규>, 심리학과 인문학을 결합한 음악치료, 미술치료,영화치료,신화치료 등이 그것이다.

제2열쇠는 <리뷰>에 있다. 그 사례로는 도서전문 리뷰어 <혜민 아빠 책과 사진 사랑>, 전문 인터뷰어<딴지일보, 김어준/김승호>, 편의점 전문 리뷰어 <다인의 편의점 블로그> 등이며,

제3의 열쇠는 <개인화>이다. 요즈음 뜨고 있는 기업의 맞춤식 전략이 1인 기업에도 먹힌다는 전략으로, 스타일 모디베이터 이문연의 <스타일 코칭,쇼핑 코칭>,감정코칭 분야의 김지혜( 인피너지가 전에 이미 소개한적있음)의 <라이프코칭 카운 셀링>,아름다운 길 연구가<무전여행 멘토링>, 뚱아저씨의 다이어트 컨설팅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제4의 열쇠는 <메신저>를 통한 차별화로 성공하는 것이다. 과학분야의 메신저로<정재승의 과학콘서트>, 동서양 철학 분야의 메신저 <통섭사상가 안종범님>, 실물경제 분야의 메신저 <최진기의 생존경제>, 고전음악을 해석하여 클래식을 쉽게 이해하게 하는 음악메신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틈새전략 제5의 열쇠는 <커넥터>가 있다. 대표적 작품이 요즘 인기1위 영화 아바타 같은 것이 커넥터 전략이다. 세대간 소통전문 커넥터는 <도전365 방송자키 심현용>, 연예인 섭외대행 커넥터 <레드펌킨-가도현>, 비즈니스 기회창출 커넥터로 유명한 이콥월드의 김이숙교수( 이분은 인피너지가 멘토링 도움을 받고있음), 블로거 출판 커넥터 <블로거스 강영미>, 오늘 세미나 주체한 세미나 메신저 커넥터 <조용근> 등을 꼽을 수 있다. 

끝으로 이기찬 소장의 세미나 를 간단히 정리하면, 1인 기업의 R&D 키워드는 <실험에는 실패가 없다 >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정확한 분석과 철저한 검토를 거친다는 말이다. 그는 1인 기업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에게 권고한다, <나만의 스트라이크 존 만들어라>고 의미있는 강조를 한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 많은 질문과 답변으로 뜨거운 토론이 있었으며 이기찬 소장으로 부터 무료 재능세공 컨성팅을 받을 수 있도록 인피너지를 비롯한 몇명이 선정되어 개별적인 상담을 약속하였다.  

     < 사진은 내가 직업이다>라는 주제로 1.20 세미나에서 열강 중인 이기찬 재능공작소 소장과 참석자들

출처 : 인피너지(황금정자)
글쓴이 : 파인우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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