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핀 통합진보정당이라는 꽃 시민은 자유롭게, 국가는 정의롭게 참 길고도 긴 여정이었다. 창당할 때 부터 축복받지 못했던 국민참여당이 걸어온 길은 말 그대로 가시밭길의 연속이었다. 혹독한 시련속에서도 그들은 고착화 된 양당구조의 폐해를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대중적 진보정당의 꿈을 잉태했고.. 폴리토피아 201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