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바이러스, 홍자매 작가의 대단한 필력 명품드라마의 필요충분조건 지난주 6회에서 다소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베토벤 바이러스가 새로운 에너지를 분출하고 있다. 일명 '리틀 강건우의 반란'사건으로 촉발된 긴장은 정명환과 강마에가 벌이는 대리전쟁이라는 뻔한 예상을 가볍게 비웃더니 천재에 대한 입체적인 정의를 중심으로 강마에와 .. 무비토피아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