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런할 가능성이 농후한 '국가대표' 국내 스포츠영화의 신기원을 연 '국가대표' 천만관객의 시대가 열리고 국제영화제에서도 곧잘 인정받을만큼 성장한 한국영화지만 아직까지 스포츠영화 장르에서만큼은 자랑스레 내놓을 만한 작품이 없었던게 사실이다. '공포의 외인구단', '슈퍼스타 감사용', '우생순' 정도가 우리 기억속에 그런대로.. 무비토피아 200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