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바속 캐릭터들에게 띄우는 편지 아듀~ 베바의 길목에 서서 이 글을 쓰기전 텔존 베바게시판을 둘러보고 왔다. 아직도 그곳에는 베토벤 바이러스가 남기고 간 여운과 아쉬움으로 가득차 있다. 마흔을 넘긴 남정네치고는 이상하리만큼 그간 다양한 드라마를 즐겨왔던 나에게도 베바는 특별함 그 이상이다. 오죽하면 최종회를 직접 보지.. 무비토피아 2008.11.25
'명령'재능의 화신 강마에 따라잡기 강마에를 통해 바라본 카리스마의 원천 '명령' 재능 본격적인 썰을 풀기전에 본 포스트는 행복하게 사는 삶님의 '베토벤 바이러스, 종영 끝나면 이런 기사 꼭 뜬다'를 읽다가 영감을 받아 작성한 것임을 밝혀둔다. 아직 내일로 예정된 베바의 피날레는 남아 있지만 미리 쓴다고 해서 베바 폐인들이 탓.. 재능토피아 2008.11.11
눈감고 감상하는 베토벤바이러스 클래식과 드라마와의 만남 때문이었을까. 유독 베토벤 바이러스 출연배우들의 어색한 악기연주에 대한 비판이 많다. 나도 인정한다. 아무리 악기연주 경험이 있는 배우를 캐스팅하고 그렇지 않은 배우들이 열심히 연습을 한다고 해도 더욱 실감나는 연기를 원하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성에 차지 않.. 무비토피아 2008.09.18
마에스트로 강, 꿈의 지휘봉을 휘둘러라 또 다른 향기의 카리스마로 돌아온 김명민 오매불망 기다리던 하얀거탑의 장준혁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인생 전체가 번뇌로 가득했던 불멸의 이순신에서부터 성공과 야망을 향해 끝을 모르고 달려가던 천재 외과의사 장준혁으로 종횡무진 나의 마음을 휘저어 놓았던 김명민이 이제 칼과 메스 대.. 무비토피아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