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게으름 - 진실의 망치세례 사실 책을 읽기전에 단단히 각오를 하고 있었다. 게으름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위인이 바로 나였으니 말이다. 실제로도 책을 읽어 내려가는 내내 부끄러운 진실을 들켜버린 민망함에 얼굴이 달아 올랐으며, 게으름의 백화점식 나열을 온몸으로 구현하고 있는 덕에 저자가 시종일관 진지함과 애.. 북스토피아 200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