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바속 캐릭터들에게 띄우는 편지 아듀~ 베바의 길목에 서서 이 글을 쓰기전 텔존 베바게시판을 둘러보고 왔다. 아직도 그곳에는 베토벤 바이러스가 남기고 간 여운과 아쉬움으로 가득차 있다. 마흔을 넘긴 남정네치고는 이상하리만큼 그간 다양한 드라마를 즐겨왔던 나에게도 베바는 특별함 그 이상이다. 오죽하면 최종회를 직접 보지.. 무비토피아 2008.11.25
결혼기념일을 맞이하는 남편의 자세 10.26과 결혼기념일 우리 부부는 2003년 10월 26일 공군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공교롭게도 우리 국민들이라면 다른 의미로 각인된 날짜라서 그런지 결혼기념일을 까먹을 일은 없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의 생일도 우연히도 모두 26일입니다. (청빈이는 3월 26일, 우림이는 8월 26일에 태어났습니다) 팍.. 열정토피아 200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