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 최고의 프레젠테이션 때는 바야흐로 1년 정도 짬밥을 먹은 학부조교로 대학원에 다니던 시절인데.. 예나 지금이나 대학에 들어오기 위해 많은 신입생 후보들이 입학원서를 접수하고 도대체 뭘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지만 웬지 당락을 좌지우지할 것만 같은 면접이라는 관문을 앞두고 초조하게 강의실에 모여 있었다. 지금 .. 열정토피아 200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