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라는 괴물과 맞짱뜨는 방법 인생의 첫번째 갈림길 - 우리들의 청년시절 피가 끓어올라도 모자랄 20대의 나는 불행하게도 현실이라는 거대한 매트릭스의 숙주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지 못한 채 하릴없이 방황하던 그저 그런 원오브뎀 중 하나였다. 그때 만난 신해철의 음악은 내 영혼을 송두리째 사로잡으며 우리를 우리답게.. 폴리토피아 200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