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 불타는 갑판위에 선 강마에 요동치는 강마에의 자아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던 강마에 인생에 본인도 낭패스러워할만큼의 위기가 찾아왔다. 더러운 성질에도 불구하고 묘한 감정변화의 줄타기를 성공적으로 제어해왔던 그도 음악적 자존감에 상처를 입게 되자 시장과 하수인의 비아냥에 속수무책일 만큼 통제되지 않는 불쾌한.. 무비토피아 2008.10.30